[비즈스토리] 가장 편안한 자세로 최상의 휴식 만끽…‘레이지보이 리클라이너’인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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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지보이

세련된 디자인과 편안한 기능
최대 180도까지 눕힐 수 있어
산모·부모님 선물로 안성맞춤

레이지보이 리클라이너는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편안한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흔들형과 고정형, 기본 전동형과 HR+ 제품 등 다양한 스타일로 구성돼 있다. 3인용은 좌·우의 좌석을 180도까지 조절할 수 있다. [사진 레이지보이]

미국의 레이지보이 리클라이너(LA-Z-BOY RECLINER)는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편안한 기능, 공간 효율성에 대한 수요를 만족하는 소파다. 레이지보이(LA-Z-BOY)사는 1926년 미국 미시간주 몬로시에서 시작해 1987년 뉴욕 증시에 상장한 이래 연간 20억 달러가 넘는 매출을 기록한 리클라이너 회사다.

레이지보이 리클라이너는 최고 수준의 편안함을 제공하는 기술과 다양한 기능으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레이지보이의 특허로 만들어진 리클라이너는 소비자 성향에 따라 다양한 스타일로 구성돼 있다.

기본형은 흔들형 제품으로, 다리받이는 3단계, 등받이는 18단계로 조정되고, 최대 180도까지 눕힐 수 있어서 편안한 자세로 쉴 수 있다. 180도까지 누웠을 때는 다리가 심장보다 높이 올라가도록 설계돼 피로를 더 쉽게 풀어준다.

다른 형태의 의자로 변신 가능한 것도 특징이다. 다리받이를 내리면 흔들의자로 사용할 수 있으며, 올리면 고정된다. 등받이 압력을 조절할 수 있는 압력조절시스템을 채택해 사용자의 몸무게에 맞게 등받이의 압력을 조절할 수 있다.

고정형 스타일은 공간이 작은 곳에 사용하는 것이 실용적이다. 슬라이딩 방식으로 사용하도록 돼 있어 벽에서 약 10cm 공간만 있으면 사용할 수 있으며, 기본적인 기능은 흔들형과 같다.

전동형은 수동이 아니라 전원에 의해 작동하는 제품으로, 기본 전동형과 HR+ 제품으로 구분된다. 기본 전동형은 몸체에 구성된 버튼을 사용해 다리받이와 등받이를 조정할 수 있다. 다리받이와 등받이는 별도로 작동이 가능하다.

전동형 HR+ 제품은 기본 전동형 기능에 특별한 기능이 추가됐다. 우선 머리받이를 별도로 작동해 0~55도까지 조절할 수 있어서 누운 자세에서도 TV 시청을 하거나 책을 보면서 가장 편안한 자세를 유지할 수 있다. 또 럼버시스템을 더해 허리 부분을 최대한 9cm까지 앞뒤로 조절 가능하도록 함으로써 사용자의 허리에 맞춰 가장 편한 상태로 조절할 수 있도록 했다.

레이지보이는 운반 편의성도 고려했다. 등판과 발받이를 분리할 수 있게 해 좁은 장소에서도 쉽게 이동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다리받이가 몸체에 부착돼 있어 효율적인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1인용뿐 아니라 3인용도 인기가 높다. 3인용은 수동형과 전동형으로 구분되며, 가운데 좌석을 제외한 좌·우 양쪽에서 리클라이너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3인용 리클라이너 소파는 좌·우 좌석이 180도까지 각도를 조절할 수 있다.

레이지보이 리클라이너는 육아에도 안성맞춤이며, 부모님을 위한 효도 선물로도 제격이다. 소파에 앉고 누웠을 때 체형에 맞춰 몸을 감싸주는 레이지보이의 특허 기능으로 만족스러운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레이지보이 리클라이너의 모든 소재는 엄격한 품질 검사를 거친다. 특히 반영구적일 만큼 견고한 스프링 시스템이 큰 특징이다. 레이지보이 전동 리클라이너는 7만5000번의 시험 테스트를 거쳐 안정성과 편의성에서 품질을 보증한다.

XR 제품은 최근 큰 호응을 얻고 있다. XR 제품은 4개 모터를 사용해 머리 각도와 허리, 등받이와 다리받이를 별도로 조절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레이지보이 리클라이너는 전국의 롯데백화점 11개 지점과 현대백화점 6개 지점, 갤러리아 백화점 3개 점과 용산 아이파크백화점, 분당의 본사 직영점과 송파 잠실 및 수원직영점, 강서직영점, 중동직영점, 일산직영점, 인천직영점에서 체험할 수 있다. 홈페이지(www.lazboy.co.kr) 참조. 전화 031-719-2844.

김승수 중앙일보M&P 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