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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서울과기대, IT솔루션 기업 굿모닝아이텍㈜ 탐방 실시

중앙일보

입력

서울과학기술대학교(총장 이동훈, 이하 서울과기대) 취업진로본부가 1월 13일(금), 서울과 강원 영동권에 위치한 국립대학인 서울과기대와 강릉원주대학교의 교류 프로그램 참여 학생들을 위해 IT기업‘굿모닝아이텍㈜(대표 이주찬)’으로 탐방을 진행했다.

두 대학은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첫 번째 교류 사업으로, 학생들이 IT기업 및 관련 산업으로의 취업을 준비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한 ‘IT기업 취업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서울과기대는 학생들의 취업 준비와 진로활동을 위한 기업탐방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해‘인천공항공사’, 이달 초 음성인식 기반 인공지능기업‘자이냅스’에 이어서 이번에는 4차 산업시대 기업의 인프라 운영을 위한 컨설팅과 클라우드·빅데이터·AI 및 정보보호 분야의 토털 솔루션 전문기업인‘굿모닝아이텍㈜’을 찾아갔다.

이주찬 굿모닝아이텍 대표의 환영 인사말과 기업 소개에 이어 ▲VMware 사업본부 ▲CIP 사업본부 ▲빅데이터 및 클라우드 ▲정보보호 등에 대한 교육이 이어졌다.

학생들은 서버 가상화 및 데스크톱 가상화, 클라우드 플랫폼, 빅데이터의 활용 등 굿모닝아이텍의 주요 기술 구현 사례를 학습하면서 IT산업의 전문성을 확인하고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IT기업의 사업 분야와 미래 사업 방향 등에 대하여 파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각 사업부서를 둘러보며 기업의 규모와 엔지니어들의 업무 환경을 직접 살펴보고, 최적의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서버실을 체험했다.

서울과기대의 IT기업 취업프로그램에 참여한 강릉원주대 재학생은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실무교육을 받은 후에 이어진 기업방문이어서 더욱 흥미로웠으며, 업무 현장 방문과 실무자 교육을 통하여 클라우드, 빅데이터, 정보보안 등 다양한 사업 분야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면서 막연하기만 했던 진로를 다시 설정하는 데 도움을 받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서울과기대 변재원 취업진로본부장은“재학생들을 위해 서울과 강원영동권 두 대학의 취업 지원 부서가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기쁘다”라며, “재학생들이 취업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더욱 알찬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과기대는 재학생 및 미취업 졸업생의 역량강화를 위하여  지난해 12월 21일부터 1월 31일까지 직무아카데미(경영지원, 마케팅, 첨단소재, 반도체공정, 아두이노 IT&AI)를 운영중이며 1월 17일(화)부터 4일간 반도체공정 직무아카데미를, 1월 30일(월)부터는 이틀간 동계 직무아카데미의 마지막 과정인 ‘IT&AI 직무아카데미’를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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