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 있다면 가장 유리한 건…예금·알채권·채권ETF 총정리

  • 카드 발행 일시2023.01.18

앤츠랩

고금리 시대입니다. 롤러코스터를 타는 주식보다는 원금이 보장되면서 높은 금리를 주는 상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원금은 절대 잃기 싫은 안전 지향 투자자나 노후 자금을 굴리는 분들에게 적합한 상품들이죠.

대표적인 상품은 ‘예금’인데요. 문제는 요즘 예금 금리가 빠르게 낮아지고 있다는 점입니다. 한때는 정기예금 금리의 경우 저축은행은 연 6%, 시중은행은 연 5%까지 올랐었는데, 이제 연 3~4%대로 내려앉았습니다.

상대적으로 높은 금리를 주는 채권이나 채권 상장지수펀드(ETF) 등으로 눈을 돌릴 수밖에 없는 거죠. 특히 은행 이자를 비롯해 모든 금융 소득에는 15.4%의 세금이 붙잖아요. 그런데 채권과 채권 ETF는 이런 세금을 줄일 수 있는 방법도 있어 매력적입니다. 이번에는 예금과 채권, 채권 ETF 각각의 장단점을 한번에 정리합니다. 또 이자를 한 푼이라도 아낄 절세법도 살펴봤습니다.

그래픽=차준홍 기자 cha.junhong@joongang.co.kr

그래픽=차준홍 기자 cha.junhong@joongang.co.kr

'최고안전' 예금, 금리는 채권이 조금 높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