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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덕여자대학교 서울 4년제 여대 취업률 1위 달성

중앙일보

입력

동덕여자대학교(총장 김명애)가 서울 4년제 여대 중 취업률 1위를 달성했다. 최근 교육부가 대학알리미(대학정보공시)를 통해 공시한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통계조사(2019.12.31.)’1위에 이어 이번 ‘취업통계조사(2021.12.31.)’에서 취업률 67.9%로 1위를 기록했다.

동덕여자대학교 이상섭 취업지원센터장은 수년전부터 인문사회 예체능계 비중이 높은 점, 청년 일자리 진입장벽이 높은 점을 감안하여 홈페이지 메인 화면인 ‘DWU Career’에 각종 취업정보 및 프로그램을 무제한 제공했다. 그와 동시에 전공과정 및 양질의 일자리가 미스 매치되는 인문사회, 예체능전공 학생들에게 산업계가 필요로 하는 인재로 양성키 위해 IT기초 지식이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DT과정(Digital Transformation, 디지털 전환 과정)을 외부기관과 연결시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왔다고 밝혔다.

동덕여대 취업지원센터가 4차 산업에 적합한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자발적 참여자형 맞춤 프로그램을 도입하였으며, 학과별 취업진로전담교수들에게 진로지도사 1급 자격과정을 운영해왔다. 이를 통해 교수님들의 관심을 유도하면서 심도 있는 초기상담을 실시하고, 이후 전문컨설턴트 연계를 통한 입사지원서 클리닉 및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함으로써 취업시장의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여 구직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한 것이 취업률 상승의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

동덕여자대학교 이상섭 취업지원센터장은 “우리대학의 미래취업역량강화를 위해 비교과 영역의 기초코딩 교육과 더불어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시스템반도체 등 미래 산업과 연계된 프로그램들을 지속적으로 개발하는 활동을 하여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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