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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전당] 주행 거리만큼만 이용료 내는 ‘타고페이’ 인기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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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면

렌터카 SK렌터카㈜, SK렌터카 ★★

SK렌터카㈜가 ‘2023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전당’ 렌터카 부문에서 수상했다. 2년 연속이다.

SK렌터카가 지난해 1월 업계 최초로 선보인 렌털 상품 ‘SK렌터카 타고페이’는 차량 주행거리가 많은 사람만 렌터카를 이용한다는 고정관념을 깨는 데 성공했다. 그동안 렌터카는 주행거리에 상관 없이 요금이 동일했는데, 타고페이는 차량별 기본료와 매월 주행한 거리만큼만 이용료를 내면 된다. 보증금이나 선납금 등 각종 담보 조건도 없이 순수 이용료만 발생하기 때문에 초기 비용부담 또한 줄였다. 이 같은 장점 덕분에 지난해 타고페이 누적 계약 고객은 1000명을 넘어섰다.

SK렌터카는 타고페이 소비자의 다양한 니즈에 맞춰 캐스퍼·아반떼·스포티지·그랜저 등 인기 차종은 물론 벤츠·BMW·테슬라·폴스타와 같은 유명 해외 브랜드 신차까지 총 20종이 넘는 차량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11월부터는 SK렌터카가 보유한 중고차도 추가해 보다 경제적으로 차량을 이용하려는 고객의 입맛 또한 사로잡고 있다. 올 상반기에는 친환경 전기차 중심의 사업 기조에 발맞춰 전기차 전용 타고페이 서비스도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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