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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G중국통신] 中, 국가 수소에너지 품질감독검사센터 첫 가동

중앙일보

입력

[사진 CMG]

[사진 CMG]

중국 최초의 국가 수소에너지 품질감독검사센터가 9일 충칭(重庆)에서 가동됐다. 센터는 중국의 신에너지 차 개발 시험, 배터리 내구성 테스트 등을 담당하며 수소에너지 검사 분야의 공백을 메울 예정이다.

차오페이페이(抄佩佩) 중국 자동차 공정 총책임 연구원은 “현재 센터에는 200개 이상의 검측 프로젝트가 있으며, 수소에너지의 제조∙저장∙운송∙주입 및 차량 운행배치 빅데이터 플랫폼을 개발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것들이 모두 중국의 수소 에너지 산업 발전을 강력하게 지원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최근 몇 년간 중국의 연료전지차(FCV) 판매량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관련 통계에 따르면 2020~2022년 중국의 연료전지차 판매량은 각각 1177대, 1596대, 3000대로 늘어났다. 전문가들은 정부의 지원책과 더불어 수소에너지 및 연료전지차 산업 발전을 위해서 검사검측 시스템이 잘 갖춰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자료 제공: CM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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