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브스] [FORBES KOREA PICK IDOL] 2023년을 빛낼 것 같은 셀럽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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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가 밝았다. 그 어느 때보다 한류 열풍이 뜨거운 가운데, 2023년에 활약이 기대되는 K팝 스타와 셀럽을 팬들의 투표로 선정했다. 투표는 각각 아이돌챔프, 셀럽챔프에서 진행했다.

셀럽챔프에서 우승한 셀럽은 ‘박서함’

2022년은 K콘텐트의 해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오징어 게임], [지금 우리 학교는], [파친코] 등이 전 세계인에게 사랑받으며 그야말로 K콘텐트 신드롬을 일으켰다.

독창적인 전개, 다양한 소재로 작품성을 인정받았고,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력에도 시선이 집중됐다.

K콘텐트의 위상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한국의 대중문화를 이끄는 ‘셀럽’의 활약과 영향력에도 덩달아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팬들은 어떤 셀럽의 활약을 기대하고 있을까. 셀럽챔프에서 지난해 11월 30일부터 12월 14일까지 약 2주간 ‘2023년을 빛낼 것 같은 셀럽’을 선정하는 투표를 진행했다. 후보는 전 국민적인 사랑을 받는 트로트 가수들과 글로벌 OTT 상위권 작품에 출연한 배우들로, 김태리, 영탁, 이찬원, 공유, 박서함, 지창욱, 한소희, 김선호, 정동원, 김유정, 임영웅, 장윤정, 김호중, 강동원, 이승기, 이승윤, 이정재, 김고은, 김종국, 마동석, 박서준, 이지은, 전소민, 정소민, 정호연, 박은빈, 변요한, 비비, 손석구, 송가인, 송중기, 송지효, 안보현, 안효섭, 유연석, 이무진, 이세영, 조정석이었다.

누가 우승을 차지해도 이상하지 않을 만큼 막강한 영향력을 지닌 후보들 가운데 가장 많은 팬에게 선택을 받은 셀럽은 누구일까. 그 주인공은 바로 [시맨틱 에러]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배우 박서함이다. 그는 전체 투표수의 60%(20만2717표)가 넘는 득표율로 우승을 차지했다. 투표 기간 내내 박서함을 바짝 추격한 이는 배우 김선호다. 김선호는 2021년 방영한 tvN 드라마[갯마을 차차차]에서 홍 반장 역을 맡아 큰 인기를 끌었지만 사생활 논란으로 1년여간 활동을 중단했다가, 연극과 영화를 통해 올해 복귀한다는 소식을 알렸다. 그는 전체 투표수의 37.85%인 12만6562표를 받았다. 이어서 ‘국민 손자’ 트로트 가수 정동원이 3위, ‘20년 차 배우’ 김유정이 4위, 트로트 경연대회 우승자 임영웅이 5위를 차지했다.

한편, 2월호에 발표될 투표는 현재 셀럽챔프에서 진행 중이며 이달 중순까지 이어진다.

※ 박서함은…배우이자 보이그룹 크나큰의 전 멤버다. 최근 출연한 웹드라마 [시맨틱 에러]가 왓챠 시청순위 1위에 이름을 올리며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시맨틱 에러]는 동명의 인기 웹소설을 드라마화한 작품으로, BL(Boys Love)이라는 희소한 장르를 다뤘지만 큰 인기를 얻으며 화제가 됐다. 이 작품에서 박서함은 주인공 장재영 역을 맡아 호평을 받았다. 작품을 마친 그는 팬들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현재는 군복무를 위해 입대한 상태다.

- 신윤애 기자 shin.yuna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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