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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지고 깨지고 찢어지고...상처없이 살아온 삶은 없습니다 [조용철의 마음풍경]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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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지고 깨지고 찢어지고
상처 없이 살아온 삶은 없습니다.
누구에게나 절망과 고통스러운
순간들이 찾아옵니다.

고통과 후회의 시간이라면
기억 속에 자신을 가두지 마세요.
그 고통과 슬픔이 상처가 아닌
삶의 근육이 되었음을 깨닫습니다.

세상을 다 잃은 슬픔마저도
참말로 그리울 때가 있습니다.
삶에서 도려내고 싶은 기억들도
귀한 상처가 되기도 하니까요.

촬영정보

호숫가에 부서지고 깨진 얼음 조각들이 다시 얼어붙었다. 삼성 갤럭시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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