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빅뱅 탑 론칭 와인, 일주일만에 완판…'원소주' 열풍 잇나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그룹 빅뱅 출신 탑이 론칭한 와인브랜드가 완판됐다. TOPSPOT PICTURES

그룹 빅뱅 출신 탑이 론칭한 와인브랜드가 완판됐다. TOPSPOT PICTURES

그룹 빅뱅 출신 탑(TOP, 본명 최승현)이 출시한 와인이 론칭 일주일만에 완판됐다.

탑은 5일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빅뱅 탑 와인브랜드 티스팟(T’SPOT) 전 세계 온라인 판매 일주일만 완판’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캡처해 공유하며 “티스팟에 대한 글로벌 성원에 감사드립니다”라고 밝혔다.

티스팟(T’SPOT)은 탑이 직접 원액, 블렌딩, 빈티지 등의 와인선별과정과 와인 레이블을 위한 아트워크 큐레이션 및 브랜딩까지 모든 과정에 직접 참여, 최종 결정하여 만들어지는 와인브랜드다. 지난달 브랜드 론칭과 동시에 진행됐던 글로벌 온라인 판매량이 일주일만에 전부 판매됐다.

티스팟 글로벌판매팀은 “물량이 단기간 품절돼 해외판매는 최소 6개월 후에나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정식 수출이 진행되기 전까지는 국내 시장에서만 구입이 가능하다.

탑은 “글로벌 온라인판매가 조기완판됨에 따라 일정기간 한국에서만 구매가능한 점에 대해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탑은 작년 4월 4인조(태양, 지드래곤, 탑, 대성) 빅뱅 싱글 ‘봄여름가을겨울’(Still Life) 음원 발매를 기점으로 YG 전속계약을 종료했다.

당시 탑은 “지금 나는 인생의 또 다른 중요한 터닝 포인트를 맞이하고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가까운 미래에 영감을 주는 사람으로 돌아올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고 밝혔다.

이 기사 어때요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