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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빈 "논란 만들고 싶은 건가요?"…새벽 반박글 띄운 이유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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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선빈. 뉴스1

배우 이선빈. 뉴스1

배우 이선빈이 법정 거짓 증언 의혹을 직접 반박했다.

이선빈은 4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이 새벽에 무슨 일이죠?”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그의 거짓 증언 의혹을 제기하는 기사가 캡처돼 담겼다.

이선빈은 “아니 법정에서 거짓 증언을 했으면 처벌을 받아야지 논란으로 되겠어요?”라며 “논란을 만들고 싶으신 게 아닐까요?”라고 반문했다.

이어 “그리고 저 때문에 상장폐지요? 제가 저렇게만 얘기를 했다고요? 그 회사에 대해서, 저 재판 건에 대해서 더 깊이 알아보시고 기사 써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했다.

이선빈은 다른 글에서 전 소속사의 상장 폐지 관련 기사들을 캡처해 첨부한 뒤 “이러한 이유로 상장폐지가 됐다고 한다”고 적었다.

이선빈이 4일 오전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올린 글 일부. 사진 이선빈 인스타그램 캡처

이선빈이 4일 오전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올린 글 일부. 사진 이선빈 인스타그램 캡처

앞서 한 매체는 전 웰메이드 예당 회장 A씨가 지난 2021년 전 더블유와이디엔터테인먼트 대표 B씨를 공갈 혐의로 고소한 사건이 대법원 판결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이선빈이 이와 관련해 4년 전 법정 증언을 번복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이선빈의 증언이 판결에 결정적 영향을 미쳤고, 소송 당사자 회사는 상장 폐지됐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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