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친 풍랑이 밀려온다.
잠잠해질 듯 다시 밀려오는 파도,
온종일 일 년 내내 부서지는 그 날까지
바위는 꿈쩍 않고 몸을 내어준다.
그래 올 테면 어서 와보라.
밀물 끝에 썰물이 오지 않던가.
고난도 풍랑같이 잠시 왔다 갈 뿐,
오늘 고달픈 몸 기꺼이 내어주마.
촬영정보
계묘년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새해는 어떤 고난도 슬기롭게 극복하기를 기원합니다. 렌즈 70~200mm, iso 100, f32, 1/4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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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친 풍랑이 밀려온다.
잠잠해질 듯 다시 밀려오는 파도,
온종일 일 년 내내 부서지는 그 날까지
바위는 꿈쩍 않고 몸을 내어준다.
그래 올 테면 어서 와보라.
밀물 끝에 썰물이 오지 않던가.
고난도 풍랑같이 잠시 왔다 갈 뿐,
오늘 고달픈 몸 기꺼이 내어주마.
촬영정보
계묘년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새해는 어떤 고난도 슬기롭게 극복하기를 기원합니다. 렌즈 70~200mm, iso 100, f32, 1/4초.
포토에세이 마음풍경 작가 조용철. 중앙일보 사진기자로 29년 일했다. 보이는 것보다 보이지 않는 것을 바라보는 사진, 영혼이 담긴 사진이 '좋은 사진'이라고 말한다.
Posted by 더 하이엔드
Posted by 아모레퍼시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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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더존비즈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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