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SION 2023 다시 한번 사랑으로] “숭실인들 땀과 노력이 결실 맺도록 최선” 오정현 담임목사, 제24대 이사장에 취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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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학교

 숭실대는 지난 21일 오정현 신임 이사장 취임 감사 예배를 진행했다. 오정현 이사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사진 숭실대]

숭실대는 지난 21일 오정현 신임 이사장 취임 감사 예배를 진행했다. 오정현 이사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사진 숭실대]

숭실대학교는 학교법인 숭실대학교 제24대 이사장으로 사랑의교회 오정현 담임목사가 취임했다고 밝혔다.

오정현 신임 이사장 취임 감사 예배는 지난 21일에 숭실대 한경직기념관에서 진행됐다. 이날 감사 예배는 ▶기도(장범식 총장) ▶특별 찬양(사랑의교회 사랑챔버&앙상블) ▶성경 봉독(이배용 국가교육위원회 위원장) ▶말씀(김장환 극동방송 이사장) ▶취임패·메달·선물 증정(이덕실 법인이사, 문태현 총동문회장, 장범식 총장) ▶취임사(오정현 이사장) ▶감사패 전달(박광준 전 이사장) ▶격려사[이동원 목사(지구촌교회 원로), 김태영 목사(대한예수교장로회 전 총회장)] ▶축사(나경원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 조희연 서울특별시 교육감) ▶영상 축사[김진표 국회의장, 오세훈 서울특별시장,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이순창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장, 박희천 목사(내수동교회 원로), 연아마틴(Yonah Martin) 캐나다 상원부의장] ▶축도[홍정길 목사(남서울교회 원로)] 순서로 진행됐다.

장범식 총장은 “새로운 이사회가 강하고 담대하게 하나님 말씀에서 좌우로 치우치지 아니하고 정로로 행보하여, 시절마다 열매 맺히고 잎사귀가 청청한 하나님의 정직하심과 온전하심을 숭실 곳곳에서 목도하게 하옵소서”라고 기도했다.

오정현 신임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숭실이 걸어온 125년의 길은 우리 민족을 향한 하나님 섭리의 역사이고, 근대 교육의 새 길을 만든 대한민국 사학의 역사이며, 부활 생명을 지닌 한국 기독교 신앙의 역사이자, 시대를 섬기는 지도자를 양성하는 역사다”라고 말했다. 이어 오 이사장은 “첫째, 한국 교회 전체와 함께하는 숭실대학교. 둘째, 평양 숭실의 꿈을 이루는 통일 한국 숭실대학교. 셋째, 학문의 융복합을 통하여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글로벌 IT 숭실대학교가 되는 비전에 사람에게는 진심(眞心), 하나님께는 전심(全心)으로 함께 마음을 모았으면 한다”며, “총장님을 비롯한 교직원들이 하나님께 더 귀하게 쓰임 받고, 모든 숭실인들의 땀과 노력이 소중한 결실을 맺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오 신임 이사장은 1956년생으로 현재 사랑의교회 담임목사, 한국교회봉사단 이사장, 국제제자훈련원 원장, 한중국제교류재단 대표회장 등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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