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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금융] 생명보험부터 펀드·카드까지 … MZ세대의 자산 관리 돕는 ‘SFP’ 주목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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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면

삼성생명

삼성생명 SFP는 MZ세대의 눈높이에서 자산 관리를 돕는 젊은 컨설턴트다. ‘인생금융전문가’로서 고객이 리스크에 대비할 수 있게 생애재무설계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진 삼성생명]

삼성생명 SFP는 MZ세대의 눈높이에서 자산 관리를 돕는 젊은 컨설턴트다. ‘인생금융전문가’로서 고객이 리스크에 대비할 수 있게 생애재무설계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진 삼성생명]

최근 MZ세대의 눈높이에서 자산 관리를 돕는 삼성생명의 젊은 컨설턴트 ‘SFP(Special Financial Planner)’가 주목받고 있다. SFP는 평균연령이 불과 27세가량으로, 2030세대가 주축을 이룬다. 전문적인 금융·보험 지식을 바탕으로 생명보험뿐만 아니라 손해보험·펀드·카드 등 다양한 상품 포트폴리오를 제안한다. ‘인생금융전문가’로서 고객에게 생애재무설계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이들의 역할이다.

2008년 3월 국내 최초의 대졸 출신 컨설턴트 30명이 소속된 1개 지점으로 출발한 SFP는 현재 전국 17개 지점에서 660여 명의 컨설턴트가 활동하는 조직으로 성장했다. SFP라는 직업을 매력적으로 만드는 요소 중 하나가 바로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이 뚜렷한 근무 여건이다. 본인의 일정을 스스로 계획하고, 누구를 만날지 주도적으로 결정하며, 노력과 성과에 따라 보상을 받는다.

삼성생명 SFP로서 선택할 수 있는 여러 커리어패스 또한 눈길이 간다. 첫 시작은 SFP로 모두가 동일하게 출발하더라도, 이후 본인의 적성 및 역량에 따라 다양한 역할을 맡을 수 있다. 영업이 적성에 맞으면 세계 생명보험업계 최고 권위라 할 수 있는 MDRT(Million Dollar Round Table, 백만달러 원탁회의)에 도전할 수 있다. 팀을 조율하는 능력이 탁월하면 팀장 역할의 ‘SM(세일즈 매니저)’으로 팀원들의 영업활동을 관리할 수 있고, 신입 SFP 지도·육성에 관심이 있는 경우 CM(코칭 매니저) 또는 CA(코칭 어드바이저)로 활동할 수 있다.

또 조직관리 및 육성 분야에서 능력을 인정받는 경우 별도의 심의절차에 따라 지점장으로 발탁돼 영업관리자가 될 수도 있다. 지금까지 발탁한 영업관리 인력은 지역단장 1명과 지점장 65명으로 총 66명이며, 사업부 내 16개 지점의 지점장이 SFP 출신으로 구성되어 있다.

삼성생명은 금융인으로서 첫발을 내딛는 이들을 전문가로 빠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다양한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사회초년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금융연수 프로그램’은 삼성생명만의 차별화된 양성 체계를 잘 보여준다.

‘금융연수 프로그램’은 기존의 교육 과정을 새롭게 재편해 최근 트렌드와 MZ세대의 특성을 반영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매년 2회씩 대학교 방학 기간에 맞춰 진행되며 참가자 중에 우수인원을 선발해 해외연수 기회도 제공한다. 과정에 참가하면 먼저 학습을 통해 금융 및 재무 기초이론과 함께 상품 지식, 컨설팅 및 프레젠테이션 스킬, 비즈니스 매너 등을 배운 뒤, 영업 현장에서 세일즈 프로세스와 디지털 영업 시스템 활용 등을 체험하며 현역 SFP들로부터 1:1 멘토링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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