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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A '삼성~동탄' 관통식 열려... 국토부 2024년 상반기 개통 계획
이윤상(왼쪽에서 여섯번째) 국토교통부 철도국장과 유경준(왼쪽에서 다섯번째) 국민의힘 국회의원을 포함한 내외빈들이 29일 서울 강남구 수서역에서 열린 GTX-A 삼성~동탄 관통식에서 박수를 치고 있다(위 사진). 이 구간은 총 연장 39.8㎞로 SR 동탄역에서 용인·성남을 거쳐 신설 수서역을 지나 삼성역을 잇는 노선이다. 국토부는 오는 2024년 상반기 수서∼동탄 구간을 시작으로 같은 해 하반기 파주∼서울역 구간, 2028년 A노선 전 구간(파주∼동탄)을 개통한다는 계획이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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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혹하게 변해버린 '방음터널'화재 현장
29일 오후 화재가 발생한 경기도 과천시 과천지식정보타운 인근 제2경인고속도로 방음터널 구간이 뼈대만 앙상하게 남아 있다. 이날 화재는 버스와 트럭 간 교통사고가 난 후 발생하며 시작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불이 방음터널로 옮겨 붙으면서 화재는 크게 확산됐다. 소방당국은 오후 3시 18분 초진됐다고 밝혔고 지금까지 알려진 인명피해는 사망자 5명, 안면부 화상 등 중상 3명, 단순연기 흡입 등 경상 34명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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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장일도 하락 마감한 증시
올해 증시 폐장일인 29일 오후 부산 남구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에서 '2022년 증권·파생상품시장 폐장식'이 열렸다. 참석한 귀빈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위 사진).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44.05포인트(1.93%) 내린 2236.40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692.37)보다 13.08포인트(1.89%) 내린 679.29에 거래를 마감했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267.0원)보다 2.5원 떨어진 1264.5원에 마무리됐다. 코스피가 종가 기준 2250선 밑으로 내려간 것은 지난 10월 26일(2249.56) 이후 약 2개월 만이다. 아래 사진은 서울 명동 하나은행에서 직원들이 증시 및 환율 지수를 모니터하는 모습.
부산=송봉근 기자
연합뉴스
'여긴 비밀경찰서 아닌 정상 영업소' 기자회견 입장 밝히는 음식점 대표
동방명주 실질 지배인 왕해군 씨(HG 문화미디어 대표)가 29일 서울 송파구 동방명주 앞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왕 씨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중국음식점 동방명주는 중국 비밀경찰서와 무관한 "정상적 영업소"라며 입장을 전했다. 이 음식점은 중국이 반체제 인사를 탄압할 목적으로 '비밀경찰서'를 운영한다는 의혹을 받았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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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토끼 기쁜 소식 알리려 왔네' 이무호 지도위원 신년휘호 퍼포먼스
국회 서도회 초당 이무호 지도위원이 29일 국회 본관 앞에서 신년휘호를 쓰고 있다. 이 선생은 계묘년 공하신희(癸卯年 恭賀新禧. 계묘년 복된 새해를 삼가 축하한다)란 시제로 홍매춘설소(紅梅椿雪笑. 홍매화 눈 속에서 미소 지으니), 천지서운회(天地瑞雲廻. 천지에 상서로운 기운이 도네), 맹호심산은(猛虎深山隱. 맹호가 깊은 산속에 숨으니), 옥토희보래(玉兎喜報來. 옥토끼 기쁜 소식 알리려고 왔네).라는 글귀를 남겼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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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안리 해수욕장에 등장한 검정토끼 "새해 복 많이 받으이소"
2023년 새해를 앞두고 29일 부산 수영구 광안리해수욕장에 검은 토끼 조형물이 등장했다. 이날 부산을 찾은 관광객들이 새해 상징물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다가오는 새해는 계묘년(癸卯年)으로 육십간지의 40번째다. 계(癸)는 흑색, 묘(卯)는 토끼를 의미해 '검은 토끼의 해' 라고 불린다.
송봉근 기자
내년 4월부터 서울시 대중교통 요금 인상 추진...
서울 지하철과 버스 요금이 이르면 내년 4월부터 인상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는 내년 4월 말 지하철, 시내버스, 마을버스 등 대중교통 요금을 각 300원 인상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현재 지하철 요금은 카드 기준으로 1천250원, 시내버스 요금은 1천200원이다. 사진은 지하철 탑승을 위해 한 시민이 2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지하철 7호선 논현역 개찰구에 카드를 찍고 들어가는 모습.
연합뉴스
고 김근태 의장 추모 이재명 대표 "공정과 원칙 상실한 권력 폭주 강력히 맞설것"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9일 서울 도봉구 창동성당에서 열린 고(故) 김근태 전 열린우리당 의장 11주기 추모미사에서 추모사를 전하고 있다. 이날 이 대표는 "수십 년간 의장님 같은 분들의 희생과 고통을 통해 어렵게 쌓아 올린 민주주의가 사방에서 무너지고 있다"고 말했다. 또 "공정과 원칙을 상실한 권력 폭주에 강력히 맞서겠다. 국민 먹고사는 문제 해결하고 정치 회복하겠다"며 "정전 협정 70주년이 되는 반쪽 평화 끝내겠다. 이것이 국민 개개인 삶 바꾸는 민주주의 실현이라 믿는다"고 강조했다.
뉴스1
연합뉴스
불법 유통된 밀수 담배 55만갑 적발...국내거주 중국인 2억3000만원 수익
서울세관 관계자들이 29일 오전 관내에서 수출용 국산 담배, 중국산 담배, 불법 위조 담배 등 밀수 또는 위조 담배를 정리하고 있다. 이날 세관은 관세법 및 상표법 위반 혐의로 중국인 3명과 내국인 2명을 입건해 서울중앙지검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중국 등에서 수출용 국산 담배, 중국산 담배, 불법 위조 담배 등을 밀수하고 이를 서울·부산·대구·수원·안산 등 중국인이 밀집한 지역에 유통·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지금까지 국내로 23만갑을 판매해 약 2억3000만원의 이익을 얻었으며, 이 과정에서 관세·부가가치세·담배소비세 등 담배 1갑당 부과되는 세금 3300원을 회피했다. 서울세관은 이들이 밀수한 담배 32만갑을 찾아내 압수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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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과학연구소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
윤석열 대통령이 29일 대전 유성구 국방과학연구소(ADD)를 방문, 최근 북한의 무인기 위협에 대한 한국군의 감시·정찰 요격시스템을 포함한 국내 무기체계 개발 현황 전반을 점검하고 있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북한 무인기의 영공 침범은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사건”이라며 “도발에는 반드시 혹독한 대가가 따른다는 사실을 깨닫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의 자유를 침범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확고한 응징과 보복만이 도발을 억제할 수 있다”며 “상대에게 핵이 있든, 어떠한 대량살상무기가 있든 도발을 일삼는 사람들에게 분명한 메시지를 줘야 하고, 두려워하거나 주저해서는 절대 안 된다”고 말했다.
사진 대통령실
'너무 신나요!'...겨울방학 맞이한 아이들
경기도 수원 신영초등학교 2학년 1반 학생들이 29일 오전 교내에서 열린 방학식을 마친 뒤 뛰어나가고 있다.
뉴스1
물안개 피어나는 춘천 의암호...일부 한파특보
한파가 기승을 부린 29일 오전 강원 춘천시 의암호에 물안개가 피어나고 있다. 기상청은 오늘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한파특보가 발효된 경기내륙과 강원내륙·산지, 충북북부, 경북북부내륙은 모레까지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이하, 특히 경기동부와 강원내륙·산지는 영하 15도 이하로 매우 춥겠다고 예보했다. 또 오늘 늦은 밤부터 내일 새벽 사이 경기남부와 충청권북부에 눈이 내려 쌓이는 곳이 있겠고, 서울·인천·경기북부 등에는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고 전망했다.
연합뉴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옥선 할머니 발인식...생존자는 10명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옥선 할머니의 발인이 29일 오전 경기도 광주시 경안장례식장에서 엄수되고 있다. 이옥선 할머니는 건강 악화로 지난 26일 밤 94세의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현재 정부에 등록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240명 중 생존자는 10명으로 줄었다.
연합뉴스
출국하는 류현진..."7월에 돌아오겠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류현진이 29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하기 전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팔꿈치 부상 중인 류현진은 복귀 예정 시점에 대해 “의사가 정해준 일정대로라면 올스타 브레이크 직후 경기 출전이 가능할 것 같고, 6월부터는 재활 경기를 할 것 같다”며 “일단은 7월만 보고 준비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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