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issue&] 청소 필요 없는 궐련형 전자담배 ‘아이코스 일루마’ 시리즈 인기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11면

한국필립모리스
유려한 곡선의 상징적인 디자인
레드닷·이프 디자인 어워즈 수상
매장 오픈 전부터 줄서기 등 화제

 지난 10월 한국필립모리스의 궐련형 전자담배 ‘아이코스 일루마’ 시리즈의 사전 구매를 위해 부산 센텀 아이코스 매장 앞에서 고객들이 길게 줄을 선 모습. ‘아이코스 일루마’ 시리즈는 뛰어난 곡선 형 디자인으로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디자인 어워즈인 레드닷·이프 디자인 어워즈에서 동시에 상을 받았다. [사진 한국필립모리스]

지난 10월 한국필립모리스의 궐련형 전자담배 ‘아이코스 일루마’ 시리즈의 사전 구매를 위해 부산 센텀 아이코스 매장 앞에서 고객들이 길게 줄을 선 모습. ‘아이코스 일루마’ 시리즈는 뛰어난 곡선 형 디자인으로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디자인 어워즈인 레드닷·이프 디자인 어워즈에서 동시에 상을 받았다. [사진 한국필립모리스]

한국필립모리스가 지난 11월 출시한 궐련형 전자담배 신제품 ‘아이코스 일루마(IQOS ILUMA)’ 시리즈가 인기다.

아이코스 일루마 시리즈는 블레이드를 없애고 전용 담배 제품인 ‘테리아 스마트코어 스틱’ 내부에서 가열하는 ‘스마트 코어 인덕션 시스템’을 도입해 청소하는 번거로움을 줄인 것이 인기 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새로운 히팅 기술로 처음부터 끝까지 일관된 경험을 제공한다는 점 역시 소비자에게 긍정적 반응을 얻고 있다.

더불어 아이코스 일루마 시리즈는 뛰어난 곡선형 디자인으로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디자인 어워즈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즈(Red Dot Design Awards)’와 ‘이프 디자인 어워즈(iF Design Awards)’를 동시에 수상했다.

아이코스 일루마 프라임은 고급스러운 모노톤 알루미늄 소재와 우아하게 곡선을 감싸는 랩 커버가 돋보이며, 총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아이코스 일루마는 유려한 곡선의 상징적인 디자인에 최신 기능을 탑재한 홀더이다. 이 제품은 총 5가지 색상이 있다.

한국필립모리스는 아이코스 일루마 시리즈 공식 출시 전 약 열흘간 일부 아이코스 직영 매장에서 사전 구매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 기간 매장이 문 열기 전부터 대기 인원이 긴 줄을 서는 등 수일간 방문 행렬이 이어지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아이코스 일루마 시리즈는 현재 전국 15개 아이코스 직영 매장을 비롯해 서울·부산 등 수도권 일부 지역의 아이코스 공식 판매처와 편의점에서 판매되고 있다.
아이코스 일루마 프라임의 권장 소비자 가격은 13만9000원, 아이코스 일루마는 9만9000원이다. 기존 아이코스 기기를 반납하는 보상 판매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아이코스 일루마 프라임과 아이코스 일루마를 각각 10만9000원과 6만9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또한 기존 아이코스 고객에게 친구 추천을 받으면 각각 11만9000원과 7만9000원에 살 수 있다.

한국필립모리스 백영재 대표는 “아이코스 일루마 시리즈가 예상보다도 더 많은 사랑을 받고 있어 감사하다”며 “아이코스 일루마 시리즈 출시로 일반 담배 흡연자들이 더 나은 대안으로 전환해 한국에서 ‘담배연기 없는 미래’ 비전 실현을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필립모리스 인터내셔널은 ‘담배연기 없는 미래(Smoke Free Future)’라는 비전 아래 성인 흡연자들에게 과학적으로 입증된 보다 나은 대안인 비연소 대체 제품을 제공해 공중 보건 개선에 힘쓰고 있다.

필립모리스는 지난 9월 30일 기준 전 세계적으로 1900만 명 이상이 아이코스를 사용하고 있으며, 이들 가운데 약 1350만 명이 일반 담배를 끊고 아이코스로 전환한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백 대표는 “이번 아이코스 일루마 시리즈의 인기로 아이코스 이용자, 그리고 일반 담배에서 비연소 제품으로 전환하는 사용자들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기대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