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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성대, 안양1동주민자치회와 고등직업교육거점사업 협력키로

중앙일보

입력

연성대학교는 지역 밀착형 고등직업교육 협력체계 활성화를 목적으로 안양1동 주민자치회와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하이브) 사업 상호 협력 협약식을 가졌다.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은 연성대-대림대-안양시의 컨소시엄 구축을 통해 안양시 특화분야 지식기반산업과 문화콘텐츠 산업 지역정주 인재육성을 위한 고등직업교육 모델 구축과 평생직업교육 고도화 추진을 목표로 한다.

지역정주 인재 양성을 위해 연성대학교는 1개 학과(영상콘텐츠과 뉴미디어 콘텐츠 전공)를, 대림대학교는 2개 학과(AI시스템과·컴퓨터정보학부 응용SW전공)를 신설했다. 연성대학교 영상콘텐츠과 뉴미디어콘텐츠 전공 학생은 뉴미디어 콘텐츠 제작 실무 역량을 갖춘 인재로 육성돼 지속적인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목표로 하고 있다.

연성대학교와 안양1동 주민자치회에서는 지역사회 공헌 프로그램인 ‘지역상생 아카데미"를 운영해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문화·예술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에 오는 30일, 31일 양일간 안양역에서는 지역사회 서민 경제 활성화 방안으로 버스킹 공연이 진행된다. 이번 버스킹 공연에는 연성대학교 K-팝 학과 학생들이 참여해 골목 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미영 연성대학교 평생교육원장은 “지역사회 공헌의  첫걸음으로 안양1번가상가번영회 및 안양1동 주민자치회와 상호 협력하게 되어 매우 뜻깊고 감사하다. 이번 버스킹을 통해 안양시의 안양1번가와 안양1동 소상공인 상권이 활성화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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