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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코스피, 장중 2300선 붕괴…약 두 달만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지난 27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명동점 딜링룸. 뉴스1

지난 27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명동점 딜링룸. 뉴스1

28일 코스피 지수가 장중 2300선 아래로 떨어졌다.

이날 9시 17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43.64포인트(1.87%) 내린 2289.15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피가 장중 2300선 밑으로 내려간 건 11월 3일(장중 저가 2296.44) 이후 약 2개월 만이다.

투자자별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891억원, 2100억원을 순매도 중이며 개인이 3901억원을 사들이고 있다.

전 업종이 하락 중인 가운데 증권, 금융업, 통신업 등이 3% 이상 내리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대부분이 하락 중이다. 특히 LG화학이 3.82%, 기아가 4.06% 급락 중이며 LG에너지솔루션(-2.63%), 삼성전자(-1.89%), 현대차(-1.90%), NAVER(-1.38%) 등도 1%대 하락 중이다.

같은시간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6.19포인트(0.88%) 내린 698.00에 거래를 마쳤다.

투자자별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724억원, 595억원을 순매도 중이며 개인이 1336억원을 사들이고 있다.

시총 상위 종목 중 펄어비스와 셀트리온제약이 4%대, 엘앤에프가 3%대 급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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