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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이공대 치위생과, 대구·경북 최초 국가시험 4년 연속 100% 합격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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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이공대학교는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에서 시행한 '제50회 치과위생사 국가시험'에서 영남이공대학교 치위생과 응시자 전원이 합격했다고 27일 밝혔다.

영남이공대학교 치위생과는 이번 치과위생사 국가시험에서 응시자 전원이 100% 합격하며 대구・경북 치위생과 중 최초로 치과위생사 국가시험 4년 연속 100% 전원 합격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 치과위생사 국가시험은 전국 5575명 응시자 중 4575명이 합격하며 82.1%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영남이공대학교 치위생과는 2019년 제47회 국가시험 전원 합격을 시작으로 2022년 제50회 국가시험까지 재학생 전원을 모두 합격시키며 엘리트 치위생사 양성을 선도하고 있다. 치과위생사 국가시험 4년 연속 100% 합격은 영남이공대가 유일하다.

이같은 성과는 영남대학교병원을 비롯한 우수한 대학병원 및 치과병원에서의 현장 임상실습교육과 지역 대학 최초 시뮬레이션 시스템을 갖춘 최첨단 치과 임상 실습환경과 전문 치과위생사 양성을 위한 특화된 교육 과정 등을 꼽을 수 있다.

영남이공대 치위생과는 해마다 우수한 입학자원을 확보해 과학적 실무능력을 갖춘 전문 교수진에 의해 기초부터 튼튼한 교육시스템으로 엘리트 치과위생사를 양성하고 있으며, 전국 최고의 취업률을 자랑하고 있다. 또 3년제 과정으로 정규 학사학위인 전공심화과정을 통해 4년제 학사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영남이공대 치위생과 박현숙 학과장은 “최고의 치과위생사 양성을 위한 현장 중심형 교육과정과 교수님 및 학생들의 노력이 치과위생사 국가고시 4년 연속 합격의 쾌거를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춘 명품 치과위생사 양성을 위해 현장 실습과 특강 등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영남이공대학교는 2023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정원내 일반전형으로 43명, 수능전형으로 68명 총 111명의 신입생을 모집한다. 정시모집은 정원내 모집인원은 수시모집 등록 결과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정원외 특별전형인 전문대학이상 졸업자전형 및 외국인전형은 일부학과를 제외하고 모집인원의 제한이 없기 때문에 자신에게 유리한 전형을 꼼꼼히 살펴 선택한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원서 접수 기간은 29일부터 내년 1월 12일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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