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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유재석 제쳤다…올해 사랑 받은 광고모델 1위 아이유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올해 소비자가 가장 선호한 광고 모델은 가수 겸 배우 아이유로 나타났다.

아이유가 지난 5월 제75회 칸 국제영화제가 열리고 있는 프랑스 남부 칸 '팔레 데 페스티벌(Palais des Festivals)' 살롱 데 앙바사되르(Salon des Ambassadeurs)에서 경쟁부문 진출작 '브로커' 인터뷰 촬영을 하고 있다. 뉴스1

아이유가 지난 5월 제75회 칸 국제영화제가 열리고 있는 프랑스 남부 칸 '팔레 데 페스티벌(Palais des Festivals)' 살롱 데 앙바사되르(Salon des Ambassadeurs)에서 경쟁부문 진출작 '브로커' 인터뷰 촬영을 하고 있다. 뉴스1

27일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는 전국 만 20~59세 남녀 2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온라인 설문 결과 전체 응답자의 9.4%가 가장 좋아하는 광고 모델로 아이유를 꼽았다고 밝혔다. 이어 '피겨 여왕' 김연아(6%)와 방송인 유재석(5%), 축구선수 손흥민(4.5%), 배우 전지현(4.3%) 순으로 조사됐다.

설문 응답자들은 새해 계획으로 '운동·다이어트·건강관리 하기(63.1%)'와 '재테크·저축하기(55.0%)'를 주로 꼽았다.

응답자들이 내년에 더 많이 소비할 것 같다고 응답한 제품·서비스 1위는 '여행'(44.7%)이었다. 코바코는 코로나19 유행 이후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축소됐던 여행 수요가 내년엔 급증할 것으로 봤다.

이번 설문은 코바코가 마케팅 정보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중소기업에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백만 코바코 사장은 "앞으로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든든한 마케팅 파트너로 함께 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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