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달리던 전기차에서 타는 냄새와 함께 불이 나는 사고가 발생했다.
26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19분경 부산 북구 만덕교차로에서 만덕2터널 쪽으로 달리던 차에서 이같은 사고가 났다.
운전자는 곧바로 차에서 내린 뒤 119에 신고했다.
불은 오전 6시 45분경 진화됐지만, 차량은 전소됐다.
인명 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불이 난 차량을 감식해 사고원인을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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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달리던 전기차에서 타는 냄새와 함께 불이 나는 사고가 발생했다.
26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19분경 부산 북구 만덕교차로에서 만덕2터널 쪽으로 달리던 차에서 이같은 사고가 났다.
운전자는 곧바로 차에서 내린 뒤 119에 신고했다.
불은 오전 6시 45분경 진화됐지만, 차량은 전소됐다.
인명 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불이 난 차량을 감식해 사고원인을 밝힐 예정이다.
하수영 기자 ha.suyou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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