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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욱 ‘헤어질 결심’ 오스카상 예비후보 올라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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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0면

박찬욱

박찬욱

박찬욱(사진) 감독의 영화 ‘헤어질 결심’이 제95회 미국 아카데미(오스카상) 국제장편영화상 예비후보에 올랐다.

미국 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AMPAS)는 21일(현지시간) 92개국 출품작 가운데 ‘헤어질 결심’을 비롯한 국제영화상 예비후보 15편을 선정해 발표했다.

예비후보에는 한국인 입양아 관련 소재를 다룬 캄보디아 출품 영화로 한국 배우 오광록·김선영 등이 출연한 ‘리턴 투 서울’도 포함됐다.

최종 후보작은 다시 5편으로 압축되며, 내년 1월 24일 전체 부문 후보와 함께 발표된다.

95회 아카데미 시상식은 내년 3월 12일 로스앤젤레스(LA) 돌비극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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