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터의 종교개혁 그 뒤…개신교가 놓친 한 가지

  • 카드 발행 일시2022.12.24

⑬예수는 비유에 담긴 뜻을 깨치라고 했다

사람들은 예수의 메시지를 단박에 알아채지 못했다. 그래서 예수는 비유를 들었고, 그래도 어려워하는 이들이 많았다. 예수는 갈릴래아 호숫가에서 다그치기도 했다. 얼마나 답답했으면 그랬을까.

“너희는 이 비유를 알아듣지 못하겠느냐? 그러면서 어떻게 모든 비유를 깨달을 수 있겠느냐?”(마르코 복음서 4장 13절)

예수는 강조했다. ‘비유를 알아들어야’ 하고, ‘비유를 깨달아야’ 한다고 했다. 그래야 예수가 뿌린 씨앗이 싹을 틔울 수 있으니까 말이다.

예수는 사람들에게 하늘의 뜻을 비유를 들어 쉽게 설명했고, 비유에 담긴 뜻을 깨달으라고 했다. 백성호 기자

예수는 사람들에게 하늘의 뜻을 비유를 들어 쉽게 설명했고, 비유에 담긴 뜻을 깨달으라고 했다. 백성호 기자

예수는 제자들에게 이렇게 말했다.

“너희에게는 하느님 나라의 신비가 주어졌지만, 저 바깥사람들에게는 모든 것이 그저 비유로만 다가간다.”(마르코 복음서 4장 11절)

예수는 복음서를 관통하며 숱한 씨앗을 뿌린 이유를 정확하게 밝혔다. 그것은 ‘하느님 나라의 신비’ 때문이다. 영어로는 ‘The secret of the kingdom of God’이다. ‘하느님 나라의 비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