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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내비게이션] 모집단위별 수능 지정영역 반드시 응시인문/자연계열은 4개 영역 필수로 반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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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면

성신여대는 2023학년도 정시에서 인문/자연계열은 가·나군, 예·체능계열은 가·나·다군에서 선발한다. [사진 성신여대]

성신여대는 2023학년도 정시에서 인문/자연계열은 가·나군, 예·체능계열은 가·나·다군에서 선발한다. [사진 성신여대]

장민정  미래인재처장

장민정 미래인재처장

성신여자대학교는 2023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일반학생전형(정원 내)으로 가군 491명, 나군 220명, 다군 40명 등 총 751명을 선발한다. 인문/자연계열은 가·나군, 예·체능계열은 가·나·다군에서 각각 모집한다.

일반학생전형(정원 내) 인문/자연계열은 수능성적(100%)만 반영하고, 예·체능계열은 학과에 따라 수능(30~70%)과 실기고사(30~70%) 성적으로 뽑는다. 모집단위 중 현대실용음악학과는 2022학년도에 비해 수능 비중이 높아졌으며 작곡과는 2023학년도부터 수시모집에서만 선발하고 정시에선 모집하지 않는다.

수능성적은 백분위 점수를 활용하며 수능 지정영역 반영비율은 모집단위에 따라 차이가 있기 때문에 모집요강을 확인해야 한다. 인문/자연계열 모집단위는 4개 영역(국어·수학·영어·탐구)을 필수로 반영하며, 예·체능계열 모집단위는 상위 3개 영역 선택 반영 등으로 구분된다. 또한 정원 내 전형의 일부 모집단위에선 수능 응시과목에 따른 가산점(5~20%)이 부여된다.

모집단위별 수능 지정영역은 반드시 응시해야 하며 지정영역 미응시자는 불합격으로 처리된다. 영어영역은 등급에 따른 백분위 환산점수를 적용하고, 탐구영역은 2과목 백분위 점수 평균을 반영하며 제2외국어 또는 한문으로는 대체할 수 없다. 탐구영역은 2과목을 응시해야 하는데, 모집단위별로 반영하는 탐구영역이 다르기 때문에 모집요강을 꼼꼼하게 확인하는 게 좋다. 지원자격 필수인 한국사의 경우 등급에 따른 가산점을 부여한다.

정원 외 특별전형의 경우 농·어촌학생전형(정원 외)은 가·나군에서 총 68명을 선발하며 특성화고교출신자전형(정원 외), 고른기회Ⅱ전형(정원 외), 특성화고 등을 졸업한 재직자 전형(정원 외)은 수시모집 해당 전형 미충원 인원이 있을 경우 각 모집단위 또는 계열별로 모집한다. 농·어촌학생전형(정원 외), 특성화고교출신자전형(정원 외), 고른기회Ⅱ전형(정원 외)은 가·나군에서 수능성적(100%)만으로 뽑고, 특성화고 등을 졸업한 재직자 전형(정원 외)은 가군에서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선발한다.

원서접수는 2022년 12월 30일부터 2023년 1월 2일까지 4일간 진행한다.

수시모집에서 초과 선발 또는 미충원 인원이 발생할 경우 2023학년도 정시모집 모집인원은 달라질 수 있다. 모집인원이 변경되면 12월 29일 입학 홈페이지에 공지하므로 모집단위별 최종 모집인원은 입학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성신여대는 입학안내 홈페이지(https://ipsi.sungshin.ac.kr)에서 전형 및 학과별 합격자 평균 성적, 경쟁률, 충원현황 등 과거 입학전형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

한편 성신여대는 지난 6월 영국 고등교육 평가기관인 QS(Quacquarelli Symonds)가 실시한 ‘2023 QS 세계대학평가’에서 국내 여대 2위, 서울 소재 대학 13위를 차지했다. 이어 지난 11월 ‘2023 QS 아시아대학평가’에서도 서울 소재 대학 15위에 오르며 ‘글로벌 대학’으로서의 면모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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