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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z & Now] 흥국생명, 유상증자 2300억원 확정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경제 04면

흥국생명은 같은 태광그룹 계열사인 티시스와 티캐스트가 총 2300억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한다고 21일 공시했다. 신종자본증권의 조기상환권(콜옵션) 행사 등에 따른 자본 확충을 위해서 유상증자 형태로 수혈받는 것이다. 증자 참여액은 티시스가 2000억원, 방송 콘텐트업체인 티캐스트가 300억원이다. 당초 유상증자에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가 논란을 빚었던 태광산업은 이번 증자에 참여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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