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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 부산지역 사회문제 해결 공로로 행안부 장관상 수상

중앙일보

입력

한국남부발전이 지자체, 유관기관, 시민들 지역 사회문제를 발굴하고 해결에 적극 나서 지역주민의 삶을 보듬은 공로를 정부로부터 인정받았다.

남부발전은 최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2년 지역문제해결플랫폼 구축 및 운영사업’ 관련 부산지역공동체 활성화와 지역문제 해결에 적극 나선 공로로 행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지역문제해결플랫폼’은 시민들이 직접 지역문제를 발굴하고 지역 내 지자체·공공기관·시민단체 등이 협업체계를 구성해 함께 문제를 해결하는 민·관·공 협업 플랫폼이다. 남부발전은 작년 부산지역의 플랫폼 설립단계부터 참여해 의제 발굴과 실행 등 전 과정에 적극 나서고 있다.

남부발전의 주요 플랫폼 참여 활동으로는 부산 취약계층 주택가에 AI CCTV 보급 등 안전 인프라를 구축하는 ‘안전한 밤길조성’ 사업과 바닷가 해양 쓰레기 환경정화 활동 및 보호 교육을 위한 ‘바다쓰담’, 폐플라스틱 업사이클링 캠페인 ‘플라스틱 방앗간’ 등이 있다.

남부발전은 이번 수상이 플랫폼 내 시민단체, 타 공공기관, 기업들과 협력해 부산에 선진 주거안전 시스템을 도입하고 청정환경을 조성하는 등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의제를 적극 실행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지난해엔 안전한 밤길조성을 목적으로 부산 남구 주거 취약지역에 AI CCTV 80대를 보급했고 해당 사업의 범죄 예방에 효과를 봄에 따라 사업을 확대, 올해엔 구도심인 부산진구 지역에 최신 범죄 예방환경설계인 셉테드(CPTED)를 적용해 시행하고 있다.

남부발전 김기홍 관리처장은 “이번 수상은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해 지역주민을 비롯한 민·관·공이 함께한 결과라 더욱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항상 지역사회에 귀를 기울여 적극적인 협력과 주도적인 참여로 부산지역 현안 해결과 경제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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