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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클립] ‘찐 Z세대’ 대학생들의 디지털 콘텐트 작업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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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5면

LG유플러스 대학생 서포터즈 ‘유대감’의 10기 해단식·11기 발대식의 참석자. 2017년 10월 1기 선발을 시작한 ‘유대감’은 매년 상·하반기에 각 1개 기수를 선발해 서포터즈를 운영한다. 선발된 대학생은 콘텐트 기획 교육을 받고, 브랜딩과 사회공헌활동 등 SNS 콘텐트를 제작하는 ‘개인미션’, 브랜드 홍보 영상 제작 ‘팀미션’ 등을 수행한다. ‘유대감’ 수료자는 아나운서, 마케터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사진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 대학생 서포터즈 ‘유대감’의 10기 해단식·11기 발대식의 참석자. 2017년 10월 1기 선발을 시작한 ‘유대감’은 매년 상·하반기에 각 1개 기수를 선발해 서포터즈를 운영한다. 선발된 대학생은 콘텐트 기획 교육을 받고, 브랜딩과 사회공헌활동 등 SNS 콘텐트를 제작하는 ‘개인미션’, 브랜드 홍보 영상 제작 ‘팀미션’ 등을 수행한다. ‘유대감’ 수료자는 아나운서, 마케터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사진 LG유플러스]

“아무 대외활동이나 하고 싶지 않아.”

다양한 경험과 스펙 쌓기. 대학생들에게 모두 중요하지만 Z세대는 보다 의미 있고, 직접 참여하는 활동을 하길 원한다. LG유플러스의 대학생 서포터즈 ‘유대감’은 ‘찐Z세대’를 위한 대외활동. LG유플러스의 디지털 콘텐트 기획·제작부터 홍보와 브랜드 네이밍 등 브랜드 활동에 직접 참여하는 서포터즈다. 지난 2017년 10월 1기를 시작으로 현재 유대감 서포터즈 11기가 활동중이다. 5년간 이들이 제작한 콘텐트는 1500건이 넘는다. 유대감은 Z세대에게 어떤 대외활동이었을까. 8~9기로 활동했던 배준혁(26), 정윤빈(25), 박혜영(23)씨와의 인터뷰.

LG유플러스 ‘유대감’ 대학생 서포터즈가 LG유플러스의 콘텐트 관련 실무자로부터 콘텐트 기획과 실무 관련 교육을 받고 있다.

LG유플러스 ‘유대감’ 대학생 서포터즈가 LG유플러스의 콘텐트 관련 실무자로부터 콘텐트 기획과 실무 관련 교육을 받고 있다.

유대감 활동 후 어떻게 커리어를 이어가고 있나.
배준혁(이하, 배): 유대감 이후 프리랜서로 스포츠 브랜드 등의 영상 외주 작업을 했다. 현재는 방송국 인턴으로 일하고 있다.
정윤빈(이하, 정): 유대감 활동 후 아웃도어 브랜드 마케팅 인턴으로 근무한 뒤 지난 10월 정규직이 됐다.
박혜영(이하, 박): 언론사 인턴 기자로 일하며 디지털뉴스부에서 영상과 카드뉴스 등을 제작했다.
활동이 어떤 도움이 됐나.
배: ‘좋은 콘텐트’란 무엇인가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기회였다. ‘좋은’을 고민했던 순간들이 지금 영상제작자인 제 모습을 만들었다.
정: 콘텐트 제작 관련 활동이라 유대감에 지원했다. 활동하며 브랜드 전략 이해도를 높이고, 다양한 콘텐트 기획부터 제작까지 참여했다. 현재 직장 입사시 면접관이 유대감 활동에 대해 관심있게 질문을 주시더라.
박: 유대감 활동을 하며 영상을 제작한 경험, 콘텐츠 기획한 경험 등이 자연스럽게 포트폴리오로 쌓였다.
지난 5년간 10개 기수가 제작한 콘텐트는 1500여 개. ‘유대감’은 LG유플러스 사업분야, IT 기술, 대학생 트랜드 등을 인스타그램, LG유플러스 블로그. 유튜브, 네이버포스트 등 4개 SNS 채널에 올린다. [사진 인스타그램 유대감 계정]

지난 5년간 10개 기수가 제작한 콘텐트는 1500여 개. ‘유대감’은 LG유플러스 사업분야, IT 기술, 대학생 트랜드 등을 인스타그램, LG유플러스 블로그. 유튜브, 네이버포스트 등 4개 SNS 채널에 올린다. [사진 인스타그램 유대감 계정]

활동하며 가장 기억에 남은 일은.
배: 유대감 발대식·해단식 MC를 맡은 것, 학교 발표도 벌벌 떠는데 사회를 본 건 삶에서 가장 용기를 낸 순간이었다.
정: 유플러스의 ‘패스 앱’ 관련 영상을 팀원과 기획해 만들었다. 당시 우리 팀이 제작한 영상이 LG유플러스 공식 채널에 업로드됐다.
박: 팀미션 영상을 만든 것. 뜨거운 여름에 세종시까지 내려갔었다. 힘들었지만 조원들이 뭉친 덕분에 촬영을 무사히 마쳤고 최종 최우수 활동 팀으로 뽑혔다.
대학생 서포터즈 ‘유대감’ 8기로 활동한 박혜영·배준혁씨와 9기 정윤빈씨(왼쪽부터).

대학생 서포터즈 ‘유대감’ 8기로 활동한 박혜영·배준혁씨와 9기 정윤빈씨(왼쪽부터).

어떤 대학생이 유대감과 잘 어울리나.
배: 가치 있는 대외활동을 찾는 사람. 이미 콘텐트 제작을 잘하는 사람이 아니라도 앞으로 잘할 사람, ‘금손’인 친구들을 사귀고 싶은 사람들에게 강력히 추천한다.
박: 콘텐트 제작에 관심이 많은 학생. 또 다양한 사람들과 어울리기 좋아하는 사람들.
유대감을 한 마디로 표현하면.
정: 유대감은 모든 도구가 준비된 콘텐트 작업장이다. 콘텐트 제작에 진심인 서포터즈들과 피드백에 진심인 운영국, 유대감 서포터즈들에게 진심을 다하는 LG유플러스 브랜드 전략팀이 모인 훌륭한 작업장이다.
박: 유대감, ‘닉값(이름값)’ 한다. 유대감 멤버들은 지금도 정기적으로 교류하고 있다. 학교도 학과도 다르지만, 서포터즈 이름처럼 묘하게 유대감이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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