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s Topic
10년 차 액셀러레이터, 일의 기쁨과 슬픔
안녕하세요. 금요일의 ‘팩플 오리지널 언박싱’입니다. 언박싱에선 지난 화요일 The JoongAng Plus에서 발행한 ‘팩플 오리지널’의 취재 뒷이야기를 전합니다. 오늘은 ‘액셀러레이터, 명가의 조건’을 취재한 김인경 팩플 기자의 후기입니다.
‘4F(Founder, Family, Friend, Fools)’를 아시나요. 스타트업 종잣돈은 창업자(Founder), 가족(Family), 친구(Friends), 바보(Fools)로부터 나온다는 말인데요. 막 시작한 스타트업은 성공은커녕, 생존 가능성도 불분명하기 때문에 투자를 받기 어렵다는 뜻입니다. 이런 새내기 스타트업에 창업 초기 각종 도움을 주고자 생겨난 조력자가 바로 액셀러레이터(accelerator)입니다.
재무수익을 내겠다는 목적이라면 그냥 벤처투자업을 하면 될 텐데, 액셀러레이터라는 이 일을 시작한 사람들은 누구일까요. 그리고 왜 시작했을까요. 지난 화요일 팩플 오리지널에 다 담지 못한 생생한 목소리를 전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