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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대, 주중대사 초청 한중 협력방안 특강 개최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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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대학교가 싱하이밍(邢海明) 주한중국대사를 초청해 ‘한중 선린 우호 협력 방안’ 특강을 개최한다.

오는 15일 안양대학교 아름다운리더관 아리소강당에서 열리는 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의 ‘한중 선린 우호 협력 방안’ 특강에는 안양대학교 학생과 교직원 및 대학원 석박사 과정 유학생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안양대의 이번 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 초청 강연은 한중수교 30주년을 맞이하는 한국과 중국의 두 나라의 실질적인 협력 방안과 대학을 포함한 민간 교류의 역할에 관해 듣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안양대 박노준 총장은 이 자리에서 싱하이밍 대사에게 한중우호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기리는 ‘공로패’를 증정할 계획이다.

특강에 앞서 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 일행은 안양대 박노준 총장과 보직자를 만나 환담을 나눌 예정이다.

이 자리에는 곡금생 주한중국대사관 경제상무와 한중민간경제협력포럼 지영모 이사장, 권원현 교학부총장, 장용철 대외협력부총장 등 안양대 보직자들이 함께 참석해 학술 및 문화 부문에서 두 나라 간 교육기관의 교류 협력 방안과 안양대의 역할에 관해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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