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연혜(사진) 한국가스공사 신임 사장은 12일 취임식에서 “가스공사는 국제 액화천연가스(LNG) 가격 폭등 및 수급 불안, 미수금과 부채 비율 상승에 따른 재무 건전성 악화 등 사상 초유의 상황에 직면했다”며 “임직원이 힘을 모아 전화위복의 기회로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또 “과감한 인사 시스템 개선 및 노사관계 개선 등을 통해 즐거운 일터를 만드는 데 주력하겠다”고 강조했다.
[Biz & Now] 최연혜 가스공사 사장 취임 “에너지 위기를 전화위복 기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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