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후 6개월용 ‘에듀테이블’…왜 우리 아이는 못 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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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잇감 한 상 차림 에듀테이블, 아기가 테이블 위에 놓인 모든 놀잇감을 제대로 조작하긴 힘듭니다. 놀잇감마다 의미 있게 사용하는 적정 시기가 있기 때문인데요. 놀잇감을 통해 각 발달 시기에 필요한 자극을 받을 수 있게 도와주세요. 그래야 놀잇감의 기능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습니다.

100일의 기적. 생후 100일을 전후해 육아 패턴이 바뀌는 상황을 일컫는 말입니다. 이 시기가 되면 누워만 있던 아기가 앉기 시작하고, 밤에 한 번도 깨지 않고 자는 ‘통잠’을 자는 날이 점차 늘어납니다. 신체적으로 매우 큰 성장을 이뤘다는 증거인데요. ‘기적’이라 불릴 만큼 위대한 변화죠.

코니사 ‘에듀테이블’

아기가 앉는 법을 배우는 건 생후 4~7개월부터입니다. 앉기 연습을 하기에 적당한 시기는 없습니다. 그보단 앉을 준비가 되었다는 아기의 신호를 살피는 게 중요합니다. 아기가 엎드리거나 안긴 자세에서 머리를 들어올릴 수 있느냐가 관건인데요. 목에 점차 힘이 들어가고, 고개나 몸의 움직임이 다양해진다는 건 스스로 몸을 지탱할 수 있다는 신호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