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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서울과기대, ‘2022년 학생설계·제안사업’ 공모전 시상식 개최

중앙일보

입력

서울과학기술대학교(총장 이동훈, 이하 서울과기대)가 12월 6일(화), 서울 공릉동 교내 대학본부 총장실에서 ‘2022년 학생설계·제안사업’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서울과기대는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대학행정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만족도와 이해도를 높여, 모든 대학 구성원 간의 협력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전체 재학생을 대상으로 ‘학생설계·제안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21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이번 공모전은 출품된 23개의 신청사업 중, 재학생 선호도 조사와 사업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3개의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

금상에는 진승범(전자IT미디어공학과, 18학번) 학생이 제안한 ‘[유튜브 활성화 방법] 대학채널을 넘어 교양채널로’가, 은상에는 김용현(산업정보시스템전공, 17학번) 학생이 제안한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도서관 추천시스템’이, 동상에는 우명균(산업정보시스템전공, 18학번) 학생이 제안한 ‘체육시설 이용 활성화를 위한 어플리케이션 운영’이 각각 선정되었다.

이동훈 총장은 “학생설계·제안사업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사업으로 추진되고, 행정에 반영되어 대학발전에 좋은 원동력이 되기를 기대한다. 앞으로도 수요자들의 요구가 반영된 맞춤형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시행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과기대는 이번에 선정된 3개의 사업을 2023학년도 운영 예산에 반영하여 담당부서에서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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