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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가 돌아가셨을 때 두 개의 모자를 써야 했다”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9면

해리 영국 왕자

해리 영국 왕자

-영국 해리 왕자, 8일(현지시간) 공개된 넷플릭스 다큐멘터리에서-

1997년 파파라치에 쫓기다 교통사고로 숨진 다이애나 빈을 12살 나이에 공개 애도하며 겪은 트라우마를 토로. “하나는 엄마를 잃어 울고 싶어하는 아들이란 모자였다. 두 번째는 왕실 모자였는데, 감정을 나타내지 말아야 하고 나가서 사람들과 만나 악수해야 하는 것이었다”고 언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