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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 신인 엔믹스 지니, 데뷔 10개월만 돌연 탈퇴…계약도 해지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JYP 신인 걸그룹 '엔믹스'의 전 멤버 지니가 지난 3월 1일 데뷔 쇼케이스에 참가한 모습. 사진 JYP 엔터테인먼트

JYP 신인 걸그룹 '엔믹스'의 전 멤버 지니가 지난 3월 1일 데뷔 쇼케이스에 참가한 모습. 사진 JYP 엔터테인먼트

JYP의 신인 걸그룹 엔믹스의 멤버 지니(본명 최윤진, 18)가 팀을 탈퇴했다. 데뷔 10개월 만에 갑작스러운 탈퇴다.

9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지니가 개인 사정으로 인해 팀을 탈퇴하고 전속 계약을 해지하게 됐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로써 엔믹스는 릴리, 해원, 설윤, 배이, 지우, 규진 6인 체제로 팀을 재편한다.

소속사는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많은 팬분들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며 "새로운 길을 가게 된 지니에게 많은 격려 부탁드리며, 더욱 성장한 모습으로 꿈을 향해 걸어갈 여섯 명의 멤버들에게도 앤서(팬덤명) 여러분의 따뜻한 응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엔믹스는 지난 2월 22일 데뷔했다. ‘O.O’와 ‘DICE’ 등의 곡을 발표했다.

엔믹스는 지니를 포함해 지난달 29일에도 일본에서 열린 마마 어워즈(MAMA AWARDS)에 참석하는 등 활발히 활동 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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