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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또 다이슨했네…'공기정화 헤드폰' 희한한 제품 내놨다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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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 정화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 '다이슨 존'. 사진 다이슨

공기 정화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 '다이슨 존'. 사진 다이슨

글로벌 기술 기업 다이슨이 공기 정화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 '다이슨 존(Dyson Zone)'을 내년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다이슨에 따르면 이 제품은 공기 정화 기능과 오디오 기능을 모두 제공한다.

정전식(electrostatic) 필터를 통해 0.1마이크론만큼 작은 미세먼지도 제거할 수 있다. 또 오디오는 최대 38㏈(데시벨)의 소음을 차단하는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ANC) 시스템을 제공한다. 한 번 충전 후 사용 시간은 4시간으로, 오디오 기능만 사용할 경우 50시간을 구동할 수 있다.

이 제품은 내년 1월 중국에 첫 선을 보인다. 이를 시작으로 3월부터 미국, 영국, 홍콩 및 싱가포르에서 판매를 시작한다. 국내 출시 일정은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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