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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z & Now] 삼성중공업 새 대표 최성안…이재용의 ‘뉴삼성’ 첫 부회장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경제 04면

최성안(左), 남궁홍(右)

최성안(左), 남궁홍(右)

삼성중공업은 7일 최성안(62·왼쪽 사진) 삼성엔지니어링 사장을 삼성중공업 대표이사 부회장으로 승진 내정하는 사장단 인사를 발표했다. 삼성중공업에 부회장급 대표이사가 선임된 것은 2009년 이후 13년 만이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체제 이후 첫 부회장 인사라는 점에서 삼성이 건설·조선 부문을 미래 핵심 사업으로 보고 경쟁력 복원에 본격적으로 뛰어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신임 대표이사 사장에 남궁홍(57·오른쪽) 플랜트사업본부장(부사장)을 승진 내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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