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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준 '캡틴 마블' 남편 된다…노래하는 왕자님" 美매체 공개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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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서준이 지난 8월 2일 오후 서울 성동구 성수 오우드에서 열린 ‘샤넬 N°1 DE CHANEL GARDEN’ 팝업스토어 오픈행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뉴스1

배우 박서준이 지난 8월 2일 오후 서울 성동구 성수 오우드에서 열린 ‘샤넬 N°1 DE CHANEL GARDEN’ 팝업스토어 오픈행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뉴스1

마블 영화 ‘더 마블스’에 출연하는 배우 박서준의 캐릭터가 공개됐다.

지난 5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코믹북무비닷컴’은 할리우드 소식통 다니엘 리치먼의 말을 인용해 “박서준이 ‘더 마블스’에서 캡틴 마블인 ‘캐롤 댄버스’(브리 라슨)의 남편인 ‘얀 왕자’를 연기한다”고 보도했다.

얀 왕자는 모든 사람들이 노래로 의사소통을 하는 음악 행성의 지도자다. 박서준이 이 캐릭터를 어떤 감성으로 표현해낼지 관심이 쏠린다.

‘더 마블스’는 내년 7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 영화에서 박서준은 브리 라슨과 이만 벨라니, 티오나 패리스, 새뮤얼 잭슨 등과 호흡을 맞췄다.

'캡틴 마블' 주연을 맡은 브리 라슨.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제공

'캡틴 마블' 주연을 맡은 브리 라슨.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제공

앞서 그는 지난 3월 영국 가디언과의 인터뷰에서 “처음 MCU(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가 나와 이야기 하고 싶어한다는 사실을 들었을 때, 믿을 수가 없었다, 정말 믿을 수가 없었다”고 MCU 합류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박서준은 올해 영화 ‘콘트리트 유토피아’, ‘드림’, 드라마 ‘경성 크리처’ 등의 공개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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