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카타르 월드컵 일정을 마무리 짓고 7일 귀국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 손흥민이 “앞으로 대한민국 축구가 여기서 끝이 아니라 앞으로 더 나아갈 수 있는 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손흥민은 이날 오후 인천국제공항에 귀국해 “여러분들 덕분에 저희가 좋은 경기를 할 수 있었고 좋은 성적으로 돌아와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손흥민은 “지금처럼 많이 응원해주시면 뒤돌아보지 않고 앞만 보고 달려가는 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월드컵 동안 너무 행복하게 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 더 좋은 팀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