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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대 항공교통물류학부 재학생, 2022 전국 대학생 드론·UAM 올림피아드 최우수상 및 장려상 수상

중앙일보

입력

한국항공대학교(총장 허희영) 항공교통물류학부 재학생들이 ‘2022 전국 대학생 드론·UAM 올림피아드’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수상하였다.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주최하고 한국공항공사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드론·UAM과 관련한 대학생들의 창의적이고 우수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한국항공대 항공교통물류학부 항공교통전공 이지원, 김주영, 김하진, 전혜인 학생으로 이루어진 날다 팀(NALDA, 지도교수: 김휘양)은 최우수상(1등)을 수상하고, 박근우, 정승연, 심현정, 이서원 학생으로 구성된 프로젝트 립 팀(Project L.E.A.P, 지도교수: 김휘양)은 장려상(3등)을 거머쥐며 국내 유일 항공우주·물류 특성화 대학으로서의 위상을 과시했다.

최우상의 날다 팀은 관광 목적의 버티포트 건설이라는 취지에 맞게 관광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제주도로 입지를 선정, 제주의 자연을 표현하여 구상하였고 장려상의 프로젝트 립 팀은 경기 남부 관광과 산업의 중심지인 경기도 수원을 버티포트 입지로 선정하고 비행기 날개 모양에서 착안하여 버티포트를 디자인하였다.

한국항공대 학생들이 참가한 버티포트 부분은 UAM의 수직 이착륙을 위한 관광, 공공 목적의 소형 비행장 설계를 주제로 총 36개 팀이 참여, 총 4개의 팀만이 수상 선정되었다. 한국항공대 학생들이 수상한 최우수상에게는 국토교통부 장관상이, 장려상에게는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상이 수여되고 각각의 상금도 함께 전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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