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6일 오후 청와대 상춘재에서 응우옌쑤언푹 베트남 국가주석과 30여 분간 차담을 했다. 전날 청와대 영빈관 국빈만찬에 이은 두 번째 청와대행이다. 대통령실은 “역사와 전통을 계승하고 공간을 실용적으로 재활용하는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마침 정기 휴관일이어서 일반 관람객은 없었다. 이날 윤 대통령이 차담을 마치고 상춘재를 나서며 쑤언푹 주석(왼쪽)과 대화하고 있다. [사진 대통령실]
[사진] 윤 대통령 부부·베트남 주석, 상춘재서 차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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