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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11명 모두 월클…한국, 인간한계 넘어 최선 다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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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8면

안정환의 카타르시스

중계 카메라가 꺼지고 나니 허무했다. 16강 상대인 브라질은 워낙 강했다. 선수들도 느꼈고, 국민들도 느꼈을 거다. 월드컵에는 정말 잘하는 나라가 많다는 걸.

인정할 건 인정해야 한다. 실력 차가 나서 진 거다. 김민재(나폴리)도 “한숨만 나왔다. 브라질은 선수 11명이 다 월드 클래스이고, 이런 스쿼드를 갖춘 팀은 이탈리아 세리에A와 유럽 챔피언스리그에서도 찾아보기 어렵다”고 했다.

안정환 해설위원, 전 국가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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