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이재명 "태극전사 투혼에 박수…'꺾이지 않는 마음' 선물해줬다"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연합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연합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6일 카타르 월드컵 16강전을 치른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에 "투혼에 박수를 보낸다"고 격려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대한민국 태극전사 여러분 수고 많으셨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세계 최고의 팀들과 당당히 겨루며 국민들께 '꺾이지 않는 마음'을 선물해 주셨다"며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고맙다는 말씀드린다"고 했다.

이 대표는 "우리의 여정은 끝이 아니다"며 "대한민국 축구와 여러분의 앞날에 더 밝은 미래가 펼쳐지길 응원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여러분이 자랑스럽다. 대한민국 화이팅"이라고 덧붙였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 국가대표팀은 한국시간으로 이날 오전 4시 카타르 도하의 974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라질과의 16강전에서 1-4로 패배했다. 한국이 월드컵 16강에 진출한 것은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회 이후 12년 만이자 4강 신화를 쓴 2002년 한일 대회를 포함해 통산 세 번째였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