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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전 킥오프 때 도하 영상 25도에 미풍… 기상 이변은 없다

중앙일보

입력

2022 카타르 월드컵 한국과 브라질의 16강전은 현지시간 오후 10시에 열린다. 더위를 피하기 위해 늦은 밤에 킥오프한다.

경기가 열리는 오후 10시 도하의 예상 기온은 섭씨 22~25도다. 풍향은 시속 9km의 동풍이 분다. 얼굴에 바람이 느껴지는 정도이며 대체로 맑은 날씨다. 비 올 확률은 없다. 축구하기에더할 나위 없이 좋은 날씨다.

결전의 날이 밝았다. 5일 카타르 도하의 크레센트타워 인근 도로를 사람들이 걷고 있다. AP=연합뉴스

결전의 날이 밝았다. 5일 카타르 도하의 크레센트타워 인근 도로를 사람들이 걷고 있다. AP=연합뉴스

과거 한국은 브라질과 역대 전적에서 1승6패다. 한국은 1999년 3월 28일 잠실 주경기장에서 열린 브라질과 친선경기에서 1-0으로 브라질을 꺾었다.

당시 서울의 날씨는 최저 0.1도로 영하에 가까웠다. 3월 말로는 이례적인 추위였다. 당시 브라질 선수들은 추운 날씨 때문에 대부분 장갑을 손에 끼고 경기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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