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장연 오늘부터 또 닷새간 지하철 시위…출근길 혼잡 예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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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 회원들이 국제 장애인의 날을 하루 앞둔 지난 2일 오전 서울 4호선 삼각지역에서 지하철 탑승 시위를 벌이고 있다. 연합뉴스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 회원들이 국제 장애인의 날을 하루 앞둔 지난 2일 오전 서울 4호선 삼각지역에서 지하철 탑승 시위를 벌이고 있다. 연합뉴스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가 오늘(5일)부터 닷새간 출근길 지하철 탑승 시위를 재개한다.

이날 서울교통공사 공지에 따르면 오는 5~9일 오전 8시부터 4호선에서 장애인 권리 예산 확보를 위한 전장연의 지하철 타기 선전전이 예정돼있다. 해당 구간 열차 운행이 상당 시간 지연 가능성이 제기된다.

전장연은 지난해 12월 3일부터 장애인 이동권 보장, 장애인 활동 지원, 장애인 권리예산 반영 등을 요구하며 출근길 지하철 승하차 시위를 이어오고 있다. 지난 2일에도 4호선 삼각지역 양방향에서 다른 역으로 이동하지 않고 승하차를 반복하며 47차 출근길 지하철 승하차 시위를 벌인 바 있다. 당시 삼각지역 기준 상행선은 1시간 12분, 하행선은 1시간 32분가량 전동차 운행이 지연돼 많은 시민의 불편을 야기했다.

시위로 인한 실시간 지하철 교통상황은 서울교통공사 공식 애플리케이션 ‘또타 지하철’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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