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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16강행 축하…투지와 열정, 국민에게 큰 감동 줬다"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윤석열 대통령이 3일 한국의 2022 카타르월드컵 16강 진출이 확정된 후 “16강 진출을 축하한다”는 축전을 보냈다.

윤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도전은 다시 시작된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16강 진출을 축하한다”며“선수 여러분, 감독과 코치진 여러분, 투지와 열정으로 국민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며 함께 기뻐했다.

황희찬이 2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3차전 포르투갈과 경기에서 역전골을 넣은 후 세리모니 하고 있다. 김현동 기자

황희찬이 2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3차전 포르투갈과 경기에서 역전골을 넣은 후 세리모니 하고 있다. 김현동 기자

이어 “그동안 준비한 잠재력을 마음껏 발휘하십시오. 경기를 즐기십시오. 지금까지 그랬듯이 승패를 넘어 대한민국 축구의 가능성을 온 세상에 보여주길 기대합니다”라며 남은 경기에 대해 응원했다.

윤 대통령은 “저도 함께 응원하겠습니다. 파이팅!”이라며 축전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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