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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록달록 문제 푸는 MZ세대

중앙선데이

입력

지면보기

816호 17면

WIDE  SHOT 

와이드샷 12/3

와이드샷 12/3

찬 바람이 불자 실내 스포츠가 꿈틀댄다. 그중에서도 실내 클라이밍이 최근 MZ세대의 인기를 끌고 있다. “오른발 좀 더 올려! 조금만 더… 더… 나이스!” 경기도 부천의 한 실내 클라이밍짐 곳곳에서 응원 소리가 울려 퍼진다. 300평 규모로 ‘초대형’으로 분류되는 이곳은 주말이면 ‘볼더링’을 즐기러 수백명의 동호인들이 몰려든다. 알록달록 ‘홀드’가 가득한 벽마다 ‘문제를 푸는’ 사람이 매달려 있고, 그 앞 매트에는 순서를 기다리는 사람들로 가득하다. 볼더링은 다양한 홀드가 부착된 3~5m 높이의 인공 벽을 로프 없이 맨몸으로 등반하는 클라이밍 종목이다. 준비물은 초크와 클라이밍화가 전부다. 수십 미터의 자연 암벽을 압축한 듯한 코스(문제)를 성공할 때까지 오르며(풀며) 짜릿한 등반의 묘미를 느낄 수 있다. ‘인증샷’ 남기기 좋은 형형색색의 홀드가 박힌 벽도 볼더링의 매력 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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