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플러스가 처음으로 한국 오리지널 시리즈를 전편 공개한다. 그 주인공은 ‘커넥트’다. 이 작품은 제작 단계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인기 웹툰 원작에 스타 배우 캐스팅, 여기에 일본의 유명 감독 미이케 다카시가 연출을 맡으며 기대작으로 등극했다. 국내 론칭 후 디즈니플러스가 선보인 한국 오리지널 시리즈는 실망감만 안겼고, 구독자들은 이탈했다. 그러나 최근 ‘형사록’과 ‘3인칭 복수’가 연달아 좋은 평가를 받으며 반전의 계기를 마련했다. 올 연말엔 최고 기대작인 ‘카지노’ 공개도 앞두고 있다. 이런 흐름을 연결해 줄 것으로 주목받고 있는 작품이 ‘커넥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