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전 8시 20분께 경남 함양휴게소 인근 통영대전고속도로를 달리던 11t 택배트럭이 편도 2차로에서 도로 보수를 하던 작업자 4명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작업 중이던 50대 인부 2명이 숨졌다.
40대 인부 1명은 중상, 60대 택배트럭 운전자는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택배트럭 운전자는 브레이크 고장으로 도로공사 중인 차량을 피하다가 사고를 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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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전 8시 20분께 경남 함양휴게소 인근 통영대전고속도로를 달리던 11t 택배트럭이 편도 2차로에서 도로 보수를 하던 작업자 4명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작업 중이던 50대 인부 2명이 숨졌다.
40대 인부 1명은 중상, 60대 택배트럭 운전자는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택배트럭 운전자는 브레이크 고장으로 도로공사 중인 차량을 피하다가 사고를 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지영 기자 lee.jiyoung2@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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