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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을 나누는 기업] 아동권리 향상 위한 사회공헌 펼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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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면

SK그룹

SK그룹은 지난 9월 베트남 수도 하노이 소재 108군사중앙병원에서 분당서울대병원·세민회와 함께 ‘베트남 얼굴기형 어린이 무료수술’ 25주년 행사를 진행했다. [사진 SK그룹]

SK그룹은 지난 9월 베트남 수도 하노이 소재 108군사중앙병원에서 분당서울대병원·세민회와 함께 ‘베트남 얼굴기형 어린이 무료수술’ 25주년 행사를 진행했다. [사진 SK그룹]

SK그룹은 아동권리 향상을 위한 국내외 사회공헌활동을 집중적으로 펼치고 있다.

SK와 유엔아동기금(UNICEF·유니세프) 한국위원회는 지난 7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 호텔에서 ‘아동권리와 ESG(환경·사회·지배구조)’를 주제로 ‘2022 아동친화기업 포럼’을 공동 개최했다. 유니세프와 유엔글로벌컴팩트, 세이브더칠드런이 2012년 선포한 ‘아동권리와 경영원칙’ 10주년을 맞아 유니세프가 국내에서 처음 개최한 아동친화기업 포럼이다.

또 SK는 1996년부터 매년 베트남에서 ‘세민얼굴기형돕기회’(세민회)와 함께 무료수술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SK의 대표적인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으로, 지난 25년간 4200여명의 어린이가 수술을 받았다. 소요된 수술비 37억원은 SK가 지원했다.

지난 9월에는 하노이에 위치한 108군사중앙병원에서 분당서울대병원·세민회와 ‘베트남 얼굴기형 어린이 무료수술’ 행사를 진행했다. 5일간의 행사를 통해 구순구개열 등 얼굴기형으로 고통받아온 베트남 어린이 70명의 수술을 마쳤다. 한국 의료진은 베트남 현지 의료진과 함께 수술하며 의료기술을 전수하고, 수술 기구와 장비들을 기증했다.

SK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연합체 ‘행복얼라이언스’를 주도하며 ‘행복도시락’을 제공하고, 생필품 지원, 주거환경 개선, 교육·정서 지원 등의 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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