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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화예술대학교 실용음악학부, 프로듀서 ‘라이언 전’ 특임교수로 임용

중앙일보

입력

정화예술대학교(총장 한기정)는 28일 오후 2시, 명동캠퍼스 석화관에서 작곡가 겸 프로듀서 라이언 전(Ryan Jhun)을 실용음악학부 특임교수로 임용하고 임용장 수여식을 가졌다.

우리나라 대표 프로듀서로 활약하고 있는 라이언 전은 2009년 샤이니의 ‘Get Down’을 통해 작곡가로 데뷔, 이효리의 '치티치티뱅뱅'으로 가요계 돌풍을 일으켰다. ‘수능 금지곡’인 샤이니의 ‘루시퍼’, Mnet '프로듀스 101'의 메인 테마곡 '나야 나 (PICK ME)’, 아이유의 ‘Celebrity’, 아이브의 ‘After Like’ 등으로 온라인 음원 차트를 휩쓸며 ‘히트곡 제조기’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임용장 수여식에 참석한 라이언 전은 “지난 학기, 특강을 통해 만났던 정화예대 학생들의 열정 담긴 눈빛이 생생하다”라며 “학생들이 아티스트에게 색을 입히고 무대를 그려낼 수 있는 프로듀서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국내외 창작자들과 작업하며 현장에서 체득한 생생한 경험을 전달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정화예대 실용음악학부는 보컬, 작편곡, 기악, 싱어송라이터, 뮤직테크놀로지전공이 개설되어 있으며 대중가요를 비롯한 다양한 음악 장르를 소화할 수 있는 뮤지션을 양성하기 위해 다채로운 커리큘럼과 실기수업, 충분한 개인 연습 지원으로 학생들의 퍼포먼스 능력을 배양하고 있다.

또한, 동계방학 중에도 가수 스텔라 장, 믹스 앤 마스터링 엔지니어 마스터키 프로듀서, 작편곡가 홍소진 프로듀서, 그룹 ‘쥬얼리’ 멤버 김은정, 서도 밴드(sEODo BAND)의 보컬 서도 등 현장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아티스트의 릴레이 특강을 통해 현장감 있는 교육을 이어갈 예정이며, 오는 12월 29일부터 2023학년도 정시 모집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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