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 마냥 한국이 흑자를 보는 곳인 줄 알았다. 한데 그런 통념이 올해 여지없이 깨지고 말았다. 우리나라의 대중 수출은 감소세, 수입은 증가세를 보이며 수교 30년 만에 처음으로 2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한 것이다. 2분기 대중 무역수지 적자는 17억 달러, 3분기엔 3억 달러에 달했다. 왜 이런 일이 발생했나. 앞으로 이런 현상이 고착화되는 걸까. 한국무역협회의 강내영, 조의윤, 도원빈 등 세 연구원이 함께 작성한 이번 보고서는 우리 대중 교역의 구조적 특징과 경기적 특징에 대해 심층 분석을 시도한다. 그 결과 어떤 결론이 나왔을까?
연구기관: 한국무역협회(KITA)
제목: 최근 對중국 무역적자 요인 분석 및 향후 전망
필자:
강내영 한국무역협회 신산업연구실 수석연구원
조의윤 한국무역협회 동향분석실 수석연구원
도원빈 한국무역협회 GVC 산업분석 연구원